짜장면의 원조 공화춘을 찾아가다

안녕하세요 스카이트립입니다

오늘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공화춘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공화춘은 인천에서 아니 한국에서 최초로 짜장면이라는 상표를 달고 

짜장면을 판매한 곳으로 짜장면의 원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1900년대 초반 선린동 일대 화교촌의 요릿집에서 자연스럽게 한국화 된 것으로 보는데요

즉 짜장면은 사실상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도 이렇게 형성된 요리를 짜장면이란 이름을 내걸고 판 곳은 공화춘을 최초로 보기에 짜장면

역사에서 공화춘이 차지하는 위치는 중요합니다!

 

인천 중구 쪽에서 보시면 짜장면 박물관도 있기 때문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차이나타운으로 올라가시면 중국집이 많이 보이실 텐데 

바로 앞에 공화춘으로 보이실 거예요!

 

방송에서도 많이 나온 곳이기 때문에 맛 쪽에서는 의심하지 않고 가셔도 좋을 거예요!

 

 

보통 올라갈 때 층수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몇 층으로 가세요라는 말을 듣고 올라가시면

자리안내도 어렵지 않게 받으실 수 있어요

차이나타운의 중국집이라 그런지 찬물과 따뜻한 차도 같이 내주시는 게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마시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이게 바로 공화춘짜장면인데요!

탱글한 새우부터 쫄깃한 오징어까지 너무 맛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면이랑 소스랑 따로 나오더라고요

간짜장처럼 개별로 나와서 비벼먹을 수 있도록 나와서 특별함이 다르더라고요

사실 짜장면만 먹기에는 아쉽잖아요~ 그래서

탕수육도 같이 시켰는데요!

탕수육은 딱 옛날 탕수육의 그 맛이 나와서 너무 맛있었어요

 

탕수육소스는 옛날의 그 소스맛은 아니고요

더 새콤한 맛이 나서 ㅎㅎ

사실 소스는 제 입맛에는 다르긴 했지만 

소스 제외하고는 저는 너무 만족스럽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지인들과 같은 말이 나온 것으로는

 

'여기 짜장면 최초인 게 맞긴 한가 보다 맛있다'

라는 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너무 맛있게 먹고 왔는데 사실 차이나타운에 가시면 중국집이 

너무 많이 있어서 어디가 맛있고 어디가 원조고 이런 게 보기 쉽지 않은데

 

그래도 짜장면의 원조 맛집은 한번 가보셔야 하니!!

공화춘!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화춘

영업시간 매일 10:00 ~ 21:30

단체 이용 가능 

주차... 가 조금 어렵지만 

공영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주차가 어렵진 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