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 언제든 비행은 즐겁다
안녕하세요
스카이트립입니다!
오늘은 다낭으로 업무차 출장을 갔다 온 내용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물론 업무적인 내용은 빼고 하겠지만요^^
갑작스러운 출장이라 잠깐 다녀온 건데요
출장이든 여행이든 비행기를 탈 때마다 설레는 기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디든 떠난다는 설렘에 첫날은 기분이 항상 좋더라고요
그렇게 도착한 공항 평일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수월하게 나올 수 있었어요~
일단 얼른 나와서 미리 예약한 숙소로 가기로 했어요
사실 더 좋은 숙소도 많고 리조트도 많지만 회사에서 눈치가 보인다는 점 때문에 숙소는 저렴한 곳으로
바로바로 잡았고요
(다음에는 여행으로 정말 좋은 곳으로 잡으려고요!!)
그렇게 부랴부랴 체크인을 하고 당일날에는 일정이 없기에 조금 편하게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초등학교가 보여서 한번 찍어봤어요 ㅎㅎ
여기서도 부모님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등하교를 시켜주는 것 같더라고요
일단 도착하면 현지 로컬음식을 먹어야 하는 게 국룰 아니겠나요?ㅎㅎ
그래서 바로 쌀국수를 먹으러 왔습니다!
별다른 기교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 쌀국수였어요
너무 맛있고 몸속으로 해외음식을 넣으니 비로소 해외에 왔구나 체감이 되기도 합니다
순식간에 순삭을 하고 조금 더 돌아다녀봤는데요
역시.. 해외에서는 어디든 뭔가 아무거나 찍어도 감성뿜뿜이에요
그냥 지나가다 찍은 거지만 느낌 있지 않나요??
그렇게 숙소로 들어와서 쉬다가 저녁에
이대로 잠들 순 없어서 펍을 찾아봤어요
괜찮아 보이는 펍으로 들어와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했는데요
역시 저녁이 되니까 어디 있다가 나왔는지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고요
(이건 한국이나 마찬가지인가 봐요^^)
펍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사람구경 하면서 보다가
무사히 숙소로 복귀해서 잠들었습니다
사실 출장차 온 거라 어딜 돌아다니거나 그럴 시간이 애매해서 마지막날에나
잠깐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그때까지 사진도 여러 가지 준비해서 다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