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출장이지만 구경은해야지
안녕하세요 스카이트립입니다
다낭 출장 때문에 일도 하면서 해외에 왔으니 관광도 틈틈이 했는데요
그래서 사진에 뭐가 있고 뭐가 있는지 전부 확인은 못했지만
다음엔 정말 관광으로 제대로 돌아다녀봐야겠다 생각이 드는 이번 출장이었습니다
어딘지 모를 공원 같은데 역시 해외에선 외국인입장에서만 여기서 구경도 하고
확인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현지분들은 여기서 뭐 앉아서 여유롭게 앉아있거나
그러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에서도 서울이나 어딘가 관광지 공원 같은 곳만 봐도
사실상 돌아다니거나 구경을 딱히 하지 않는 것처럼
현지사람들과 외국여행객의 느낌이 차이인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신당 같은 곳이 있었는데요
오래된 고목이나 아예 만들어져 있는 신당 같은 곳이 있어서
기도를 드리거나 건강을 기원하고 그러는 곳이 여기 말고도
여행을 오시게 되면 중간중간 심심하지 않게 보이실 거예요
출장 중에 시간텀을 내고 돌아다니는 거지만
저는 파워 P라서 무계획으로 발길이 닿는 곳으로 여기저기 다니는걸
좋아하다 보니 아마.. 보시는 분들도
뭐가 이렇게 계획 없이 돌아다니는 거지? 싶으실 거예요 ㅎㅎ;;

다낭을 놀러 오신다면 한 번쯤은 꼭 둘러보시는 대성당입니다!
핑크성당이라고도 하는데요
여기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성당이에요
지붕 쪽에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수탉모양의 풍향계가 있어서
현지분들은 수탉성당이라고도 불립니다~
아무래도 사진이 이쁘게 나오고 핑크색의 성당이라니 너무 매력 있지 않나요?
그래서 포토스폿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들리는 코스로 잡혀있습니다~
내부는 미사시간에만 개방이 되시니
내부까지 방문 시에는 미사시간까지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사실 먹는 건 거의 매 끼니를 쌀국수만 먹었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쌀국수만 먹었는데요
아마 당분간은 쌀국수는 안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음식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어요..
다음엔 여행으로 다양한 음식도 먹으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하고 해변이 보여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다낭자체가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도 사진을 어떻게든 이쁘게 찍어보려고 노력한 결과가 보이시나요?ㅎㅎ
해변 근처로 이런 식당, 펍같은곳이 많이 있어서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아요
밤까지 여기서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긴 했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지분들도 놀러 와서 놀기도 하고 구경도 하고 그러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도 사진을 찍어봤는데
이제 막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 때문인지
밤에 거리를 걷는데 뭔가 감성이 뿜뿜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별거 없는 도로인데도 뭔가 다 있어 보이고
분위기 있는 느낌이라 한 장 찍었는데
제가 처음 느낀 그런 감성은 사진으로 보이지는 않아 아쉽네요ㅠㅠ
오늘 숙소에서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데요
다행히 출장건이 잘되어서 아마 조만간
다낭 관련 좋은 내용들을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그때를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